미국 역사상 동양인이 설립한 대학교로는 최초로 미국연방정부교육부(USDE, 고유번호 FICEID:035283), 미국대학교인가협회(CHEA) 그리고 TRACS로부터 정규대학교로 인준을 받은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제임스 송)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재능있는 음악인재를 발굴하고 육상하기 위해 오는 10월 11, 12일 양일간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회 음악콩쿨을 개최한다.

경연부문은 피아노와 성악이 있으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에 걸쳐 실시하고 예선은 10월 11일, 본선은 10월 12일에 치러진다.

콩쿨 과제곡으로 성악부문 중등부는 한국가곡 중 1곡(예선)과 외국 가곡 1곡(본선)을, 고등부는 이탈리아 가곡 1곡(예선)과 외국 가곡 1곡(본선)을, 대학부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미 가곡 중 1곡(예선)과 오페라 아리아나 오라토리오 중 1곡(본선)을 준비하면 된다.

피아노 부문의 중등부는 쇼팽 에튀드 1곡(예선)과 고전시대 소나타 중 빠른악장 1곡을, 고등부는 리스트나쇼팽 에튀드 중 1곡(예선)과 고전 낭만시대 중 빠른악장 1곡을, 대학부는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드뷔시, 스크리아빈 에튀드 중 1곡과 자유곡을 연주하면 된다.

한편 미국의 서부개척의 출발지이자 교통 중심인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미드웨스트대학교는 다양한 장학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더욱 높은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에게는 미국의 주립대학교나 사립대학교와  동등한 위치에서 미연방정부로부터 학비융자혜택과 군인학비 보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미국군목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유학생 위한 F-1비자를 발행해 학점과 학위를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대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