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배우고, 성경도 익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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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배우고, 성경도 익히고~”
  • 현승미
  • 승인 2006.08.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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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비 영어회화/다니엘 엄/엄복용목사 편역/조은

얼마전 이슬비성경암송학교 여운학장로가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하니비 성경암송법을 소개했다. 꿀벌처럼 성경을 반복해 묵상하면 쉽게 암송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


그렇다면 현대인에게 필수이면서도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에 꿀벌이론을 접목시켜 보면 어떨까? 엄복용목사가 편역한 ‘성경을 통한 30일 완전정복 하니비 영어회화’는 이러한 고민을 해소시켜 준다.


이 책은 하루도 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듯 30일 동안 영어성경을 묵상하도록 꾸며졌다. 꿀벌처럼 영어성경을 반복해 묵상하며 외운다면, 영어도 배우고 말씀의 은혜도 누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성경의 영어 구절을 읽어가는 동안 저절로 영어가 익혀지고 영적 성숙도 이뤄지게 한 것이다. 


또한 본문의 90%가 짧은 대화체로 구성돼 있다. 이는 곧 모든 문장을 회화체로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영어성경을 읽으면 영어회화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핸드북 크기로 제작돼 언제어디서든 휴대가 간편해 틈 시간을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이와관련 엄복용목사는 “단순한 편역이 아니라 해외에서 목회임상실험 등을 통해 검증된 경험을 담아 제작했다”며, “이 책을 따라 30일간 영어성경을 암송하다 보면 세계가 보이고 선교의 꿈도 한껏 커질 것”라고 말했다.


엄복용목사는 17년 전 목사안수를 받고 교회 부목사와 개척교회 그리고 북미 이민목회 담임목사와 동남아시아 정책선교사로 신학대학 교수로 교단의 선교국장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바이블 영어회화’ 등 10여 편의 저서를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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