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NCC 8.15 시국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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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NCC 8.15 시국성명 발표
  • 이현주
  • 승인 2006.08.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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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박찬운목사)가 8.15 해방 61주년을 맞아 자주외교와 남북관계 회복을 향한 미완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대전 교회협의회는 “한 나라가 자기 군대를 제어할 수 없다면 그 나라는 진정한 자주와 독립국가라고 할 수 없다”며 전시작전권 회수에 만전을 기하라고 촉구했다.


또 해방 이후 61년 동안 남과 북으로 분단된 미완의 해방에 살고 있다며 6.15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대전 교회협의회는 시국선언 마지막으로 “남북한 자유왕래를 허락하여 민중들이 서로를 평가하고 체제와 제도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통일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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