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조원집목사) 해외선교위원회의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22일 총회본부에서 노희석목사(명일교회)를 단독 추대하는 한편 각종 안건을 논의 했다.

노희석목사는 “교단 100주년을 앞두고 교단 차원에서도 해외선교를 향한 많은 비전을 품고 있다”며, “해외선교위원들은 물론 총회 임원들과 협력하여 파송선교사들을 돕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논의된 안건으로는 불가리아 김종규 선교사와 피지 김재성 선교사 등 교단 파송 선교사들의 교단 등록비용과 문구류 운송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신임원들의 임기는 지난 4일부터 2008년 6월 3일까지 2년이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무총장:정연동목사(평안교회), △서기:라건국목사(복음영광교회), △부서기:김민섭목사(선한목자교회), △회계:이은봉목사(답십리교회), △부회계:신영목목사(강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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