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24일 오전 11시 외국인묘지공원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신경하목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묘지공원에서 ‘하디 선교사 영적대각성운동 기념비 건립감사예배 및 제막식’을 갖는다.
하디선교사는 1903년 원산 부흥운동의 불씨로서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의 영적대각성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신경하감독회장은 “이번 제막식은 평양대부흥운동의 1000주년이 다가오는 이 때, 부흥운동의 주역이었던 하디선교사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감리교회의 영적대각성운동의 전기와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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