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대부흥운동의 중심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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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대부흥운동의 중심에 선다”
  • 공종은
  • 승인 2006.05.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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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6월 1~2일 ‘1907년 대부흥운동 백주년 기념 준비대성회’ 개최

예장통합총회(총회장:안영로 목사 ·사진)가 평양대부흥운동 백주년을 준비하는 ‘1907년 대부흥운동 100주년 기념 준비 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성회는 총회 임원과 노회장, 총회 총대 및 교단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 열리며, 1907년 대부흥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교단의 지도력을 총집결해 내실있는 백주년 기념 행사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비전 선포 전진대회로 열리게 된다.


총회는 이번 대성회를 통해 1907년 대부흥운동의 민족사적·교회사적·신학적 의의를 새기고 이것을 현재 시행하고 있는 생명 살리기 10년운동과 총회 창립 100주년 행사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늘의 영적 대각성 성회와 함께 회개와 갱신, 교회 부흥과 성장, 세계 선교와 개척 선교, 화해 일치·치유 회복, 나눔과 섬김, 연합운동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는 것은 물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생명의 대잔치로 승화시켜 총회와 교회의 부흥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21세기 한국 교회의 부흥을 선도하고 나라를 살리는 역사로 계승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통합총회가 이번 대성회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2007년이 1907년 독노회 창립 1백주년인 동시에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백주년을 맞는 해이며, 선교사 파송 1백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안영로 목사는 대성회와 관련, “평양에서 1백년 전에 일어났던 대부흥운동이 이 땅 한반도에 다시 한번 일어나기를 많은 크리스천들이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면서 “이번 성회로 부흥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성령의 물결이 임하게 될 것이며, 한국 교회와 대한민국, 세계를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전국 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준비대성회에서는 1907년 대부흥운동 백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개요 설명과 ‘대부흥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영향, 그리고 그 현재적 의미’를 주제로 한 김인수 교수(장신대, 교회사)의 주제강연, 부흥사경회가 진행된다.


또한 ‘교회사(세계와 한국 교회)에 나타난 부흥운동의 역사적 고찰’, ‘1907년 대부흥운동의 민족사적 의의’, ‘1907년 대부흥운동의 영성과 지도력’ 등의 강의가 선택 특강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노회와 각 영역별 준비위원회 조직과 실천사업 방안들을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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