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목회자의 날 기념 부부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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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목회자의 날 기념 부부초청 세미나
  • 송영락
  • 승인 2006.05.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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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8일 흰돌산기도원서

한국교회정보센타(대표:김항안목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수원흰돌산 기도원에서 ‘제 11회 목회자부부 초청 영적각성세미나’를 열어, 교회부흥, 영성, 치유, 전도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 세미나는 1996년 목회자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된 ‘목회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회자부부의 영적 쉼과 더불어 대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목회 경험과 위기극복 노하우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통합 총회장인 안영로목사(광주서남교회)의 개회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 김항안목사(한국교회정보센터), 전태식목사(청원진주초대교회)가 주강사로, 또 고훈목사(안산제일교회), 나겸일목사(주안장로교회), 우제돈목사(상원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 영적능력과 교회개척, 전도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그동안 세미나는 개척교회를 준비하고 있거나, 교회가 성장하지 않아 고민하는 목회자, 영적 능력과 은사로 힘 있는 사역을 원하거나, 능력있는 설교를 통해 신바람나는 목회를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사모와 자녀들과의 갈등이 있는 자, 각종 질병과 찌든 환경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새로운 소망과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주강사로 나선 윤석전목사는 “목회자의 영성 회복과 치유 능력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에 목사로서 갖추어야 할 철저한 자기 영성회복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항안목사는 “‘목회자의 날’ 제정은 ‘경찰의 날’ ‘학생의 날’ ‘국군의 날’ 등이 있지만 우리 영혼의 치료자요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적인 삶을 사는 목회자들을 위한 날이 없다는 안타까움에서 이루어졌다”며 “목회자의 날 하루만이라도 목회자와 성도간에 있었던 갈등의 요인을 풀어갈 수 있는 새 출발이 될 수 있게 하자는데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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