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사는 아이도 내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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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사는 아이도 내 아이처럼
  • 김옥선
  • 승인 2006.05.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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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YWCA, 지역공동체 육아캠페인 전개

웃에 사는 자녀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자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대한YWCA(회장:이행자)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문제의 원인을 사회구조적으로 자녀양육조건이 형성되지 않는다는 판단아래 여성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육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아이들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이웃에 사는 아이들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촉구한다. 유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도록 해 육아가 여성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문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때문에 정부, 시민단체, 기업, 지역사회주민, 보육시설, 가족이 연계해 육아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YWCA는 우선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소모임을 조직하고 육아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얘들아, 밥먹자’ 후속프로그램으로 주먹밥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내의 각종 설문조사를 실시해 육아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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