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측, CCC간사 건강관리 약속... 의사에게 복음전도 사명다하겠다 화답
작은교회를 살리기 의사-목사 연합체인 아바선교회(대표:정일봉목사)가 한국CCC(대표:박성민목사)와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CCC 간사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다.
지난 8일 강남 아바선교센터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아바연합은 CCC 간사와 가족에게 아바회원병원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약정한다. 범위는 아바 소속 회원 병원장의 재량에 위임하며 아바연합은 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료 회원카드를 대상자에게 발급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아바선교회 정일봉목사는 “아바는 목회자들의 육신을 돌보는 단체고 CCC는 복음을 전하는 단체”라며 “CCC가 복음을 모르는 의사들을 전도하는데 힘써 달라”고 전했다.
박성민 대표 역시 “두 단체의 동역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평했다.
아바선교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의사-목사 연합 작은교회살리기 운동으로 전국 4백여 병의원이 연합해 작은 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을 실비로 진료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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