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보호법 제정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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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보호법 제정을 촉구한다
  • 김찬현
  • 승인 2006.03.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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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일반시민대상으로 서명운동 펼칠 것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강영안,김일수,김동호 ․ 이하 기윤실)이 오는 11일 대학로에서 생명윤리 캠페인과 함께 배아복제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기윤실은 황우석교수 배아줄기세포연구 결과로 배아복제에 대한 기대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누군가는 배아줄기세포연구를 계속 해나가야한다는 의견이 아직도 많다는 판단아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배아파괴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기윤실 이진오 사무처장은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배아파괴’를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배아가 온전한 인간의 DNA를 가진 생명임에도 실험용으로 파괴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아도 생명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배아보호법 제정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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