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을 국제적인 리더로 양육하기 위한 동기로 2004년 9월에 개교한 ‘미래리더십처치스쿨’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교육 컨텐츠로 사용하여 인재를 양육하고 있는 중이며,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품성교육 프로그램과 미국의 홀리트리니티 루터란스쿨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시키고 있다. 특히 ‘미래리더십처치스쿨’은 통일된 한반도는 물론 세계적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품성을 교육 컨텐츠로 사용하여 인재를 양육하고 있다.

현재는 교회의 직분자 자녀에까지 교육의 기회를 주어 명실상부 국제적인 소양과 실력 그리고 학력까지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크리스천대안 교육의 과정으로 이번 영어캠프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미국 홀리트리니티 루터란 스쿨의 로드 마이어 교장이 직접 내한하여 원어민 영어를 가르치고 캠프 수료자에게는 미국 본교의 교육 수료증이 주어진다. 그리고 미국의 리전트대학교의 마이클 지가렐리박사가 창안한 크리스천 품성지수에 의한 품성진단이 국내최초로 CCI KOREA(대표:김창범목사)에 의해 있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은 자신의 품성을 발견하게 되고 이어 그리스도의 품성은 어떤 것이며 그 품성을 닮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소개받게 될 것이다. 참가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이며 교회 단위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캠프의 특성상 50명으로 제한하며 한 교회에서 5명 이상은 등록할 수 없다.

등록순서는 1순위 미자립 교회 목회자및 선교사 자녀, 2순위는 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3순위는 교회 직분자 자녀이다.

한편 ‘미래리더십처치스쿨’은 미국의 명문 기독교 사학인 홀리트리니티 루터란 스쿨과 협력교육을 통하여 국제적인 소양과 실력 그리고 학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양성을 시행하는 대안교육 시스템이다.

교육목표는 하나님나라 가치를 실현하는 비전인재,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품성, 국제적 소양을 지닌 월드리더 양성에 있다. 지원자격은 초등3년~중등3년(해외귀국유학생 동등학년)이고 고등3년 과정도 개설예정이다. 선발기준은 구비서류, 면접, 예비캠프를 거쳐 선발한다. 전과목 영어수업, 국내유일의 품성수업, 예체능수업, 독서논술지도, 재학 중 저술지도, 미국자매학교와의 온라인수업, 교환학생 수업교류, 세계원어민 회화, 미국 정규학교의 졸업장취득,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장학혜택 등이다.

문명준목사는 “이제는 대안교육기관의 대안이 새롭게 요청되고 있는 시대라 할 수 있다”며 “문제는 완벽한 교육 시스템을 너무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활용해 왔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