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균목사 ‘부흥사역 40년’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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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균목사 ‘부흥사역 40년’대성회
  • 승인 2001.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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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교회 원로목사인 신현균목사(왼쪽)의 부흥사역 4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민족복음화 대성회’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월드컵 대회를 포함해 준비위원회가 선정한 1백개 교회와 30개 기도원, 각 지역 체육관 등에서 향후 3년간 계속해서 열린다.

전국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윤호균목사·오른쪽)는 지난 11일 포스코빌딩 19층 힐튼 명청실에서 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고 조직을 확정하는 한편 신현균목사 부흥사역 40주년 기념 대성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윤호균목사(수지화광교회)는 이날 취지문 낭독을 통해 “금세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부흥사 신현균목사의 부흥사역 4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민족 복음화 특별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침체된 한국교회에 영적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전국 목회자와 1천2백만 성도의 적극적인 기도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흥성역 40주년을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한 신현균목사는 “사랑하는 후배들이 40주년 기념집회를 마련해 주어 기쁘고 이 집회를 계기로 영적각성과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회는 조용기목사가 대표대회장을,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대회장을 맡아 진행되는 가운데 전국 규모로 열린다.

이석훈차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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