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신사참배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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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신사참배 항의
  • 승인 2001.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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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왜곡으로 국민적 반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고이즈미총리의 신사참배 강행으로 한·일 관계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과소비추방범국민운동본부(사무총장:박찬성)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일본대사관 앞에서 고이즈미총리 신사참배에 반발하는 항의시위를 펼쳤다. 박사무총장은 “고이즈미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한 것은 역사왜곡과 함께 일제 침략 역사를 미화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고이즈총리는 신사 참배를 중단하고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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