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같은 ‘하나님사랑’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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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하나님사랑’ 찬양해
  • 현승미
  • 승인 2006.01.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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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조 전도사의 첫 앨범 ‘기적의 시대’

10년동안 현장에서 찬양사역을 해온 정태조 전도사가 첫 앨범 ‘기적의 시대(Age of Miracle)’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 라이브경험을 토대로 제작된 이번 음반은 대부분 창작곡들로 채워졌으며, 모던 워십,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실내 음반작업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만큼  라이브로 다져진 그는 마치 영화 속 배경 음악 같이 잔잔하면서도, 천국의 메시지를 담은 파워풀한 곡들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신앙간증적 내용을 담고 있는 타이틀 곡 ‘다윗의 노래’는 자신의 삶과 닮은 다윗의 처지를 노래해, 그동안의 나약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고백과 함께 위대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정태조 전도사는 “지난 수년간의 사역 위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 지금도 나를 통해 역사하시는 기적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됐다”며, “나를 지금까지 지탱해주시고 이 ‘기적 같은 시대’에 살게 해주신 그분의 사랑을 이 한 장의 앨범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어릴 때부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던 그는 1996년부터 문화기획 팀장으로 활동하며 당시 드물게 라이브 콘서트를 지방에서 수차례 유치하는 본격적인 사역의 길로 접어들었다.


현재는 2003년 대구지역에서 창단된 찬양사역팀 ‘비손 프레이즈’의 리더로 활동하며 농어촌교회, 고아원, 양로원, 청소년 캠프 등 다양한 집회에서 찬양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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