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감사예배...제1교육관 리모델링으로 시설 마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정부 출산정책에 발맞춰 직장여성을 위한 보육시설 ‘여의도순복음어린이집(원장:이현자)’을 개원한다.
여의도순복음어린이집은 총면적 290평으로 제1교육관 2개층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보육대상은 생후 10개월 이상 만 5세까지 미취학 영유아다.
교회측은 “여성의 경제활동은 늘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출산-육아제도가 부족했다”며 “정부의 저출산 대책마련에 부응하고 경제형편이 어려운 젊은 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육시설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오는 20일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감경철 기독교TV 사장이 대표기도하고 조용기목사가 설교를 맡는다. 또 김애실 국회의원이 축사를,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이 감사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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