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 동계수련회에서 2만여 대학생 기도와 물질 후원 작정
한국CCC가 지난 12월18일 ‘CM2007 550일 선포식’을 갖고 기도와 모금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05 동계 금식수련회 기간 중에 진행된 선포식은 전국 6대 광역도시와 해외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어 간사와 학생 등 2만 여명이 ‘CM2007’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학생들은 1인당 50만원씩 후원을 작정했고 실제로 서울지구에서만 제3세계 대학생 참가경비 4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표 박성민목사는 “CM2007의 핵심은 미전도 캠퍼스를 기독대학생들과 교회사 입양하는 것에 있으며 입양을 통해 기도, 물질뿐 아니라 인적 자원을 함께 개발해, 세계 모든 캠퍼스에 사역을 심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CM2007’은 전 세계 캠퍼스 복음화 선교대회로 전 세계1%의 미래 리더십을 복음으로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그들이 파송되는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킨다는 전략을 담은 국제행사다.
2007년 7월2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주요 대학의 대학생사역자들과 국내 대학의 선교리더 등 약 2만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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