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용품전시회 ‘SICHRIST 2001’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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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용품전시회 ‘SICHRIST 2001’개최
  • 승인 200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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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목회를 위한 각종 장비와 음향, 악기, 건축 관련 제품 등 기독교 관련 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회 씨크라이스트(SICHRIST) 2001’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최된다.
기독교방송(사장:권호경)과 인터뉴스(대표:최용식)가 공동 주최하는 씨크라이스트는 기독교와 관련된 용품 및 미디어, 그리고 교회 장비 및 기자재들이 총망라되는 행사로 지난해 개최된 이후 교계의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올해 주제는 ‘영상 멀티미디어시대와 교회의 대응’으로 멀티미디어시대의 선교환경과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교회의 고민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홈페이지 운영, 영상목회시스템, 교회 인터넷방송 시스템, 무선 인터넷 솔루션 등 교회가 하나의 흐름으로 인터넷 관련 솔루션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회 건축과 영상목회, 교회 인터넷방송, 교회 음향 등 교회 실정에 맞는 각종 세미나가 마련됐으며, 각종 컨설팅도 병행한다.‘영상목회세미나’에서는 교회 영상시스템과 교회 영상팀 운영 및 목회 적용사례 등이 소개되며, ‘교회건축세미나’에서는 교회 건축의 새 방향과 절차, 절감 방안, 교회 설계 실제, 교회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교회 인터넷 방송세미나’에서는 인터넷 방송의 최근 흐름과 교회에서의 적용, 주요 교회의 인터넷 방송 운영사례가 발표되고, VOD 제작, 인터넷 방송 윈도우미디어 기술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아울러 선교에니메이션 이해하기와 활용하기 등의 정보와 함께 교회 주보·전도지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당선작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대형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1만 안시급의 초고휘도 프로젝터가 소개되며, 스크린 화질의 선명도를 20배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 고휘도 스크린도 전시된다.

또한 화상이나 문자를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표출하는 환상적인 홀로스크린 제품이 선보이게 되고,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루마니아어 등의 언어가 지원 가능한 ‘다국어 찬양예배 도우미 시디롬’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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