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엄기호, 총재:임영훈, 대표본부장:이주형)는 지난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5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을 갖고 교정교화에 힘쓰고 있는 모범교정 공무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청송제3교도소 김종환 교위를 비롯해 서울구치소 강용현 교위, 부산교도소 나진수 교위, 천안교도소 임금숙 간호주사보, 광주교도소 김찬곤 교회사가 법무부가 추천한 모범교정공무원으로 선정돼 1백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김종환 교위는 청송3교도소 신우회장으로 활동하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불우한 수용자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고 동료들에게도 신뢰받는 교정공무원상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강용현 교위는 수용자 교화정책에 남다른 열정과 사회봉사활동이 인정됐다.
나진수 교위는 부산교도소 신우회장으로 교정교화에 헌신해 온 공로가 인정됐으며, 임금숙 간호주사보는 불우수용자 자매결연, 지정병원 체결 등의 공적을, 김찬곤 교회사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종교활성화와 신앙을 통한 수용자 교정교화의 공정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예배는 대표본부장 이주형목사의 사회로 임영훈목사의 설교와 엄기호목사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기운 박희원 권창수 이희수목사, 박효석장로 등이 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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