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 평생교육원 올해 평생교육사 91명을 배출했다.

백석대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백석대학 원격화상강의실에서 ‘제 6,7기 평생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91명의 평생교육사를 배출, 전문 지식 활용을 통한 교육과정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평생교육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은 전체 91명. 현재 각 학교와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대부분 참여했으며, 각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을 접목해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과정 이수로 64명이 평생교육사 자격증 2급, 27명이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백석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충남과 충북, 대전과 강원 등을 포함하는 중부권 지역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도 교육청, 도서관, 대학평생교육원 근무자 등 평생교육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번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2002년부터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백석대학 평생교육원은 2004년부터 평생교육과 관련된 업무 종사자는 물론,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회를 제공,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성과정 수료와 관련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전문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의 장이 됐고, 대상자들 간의 많은 정보 교류가 이루어져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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