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출판협 독후감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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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출판협 독후감 공모전
  • 현승미
  • 승인 2005.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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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최우수상에 이준협씨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와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기서협)가 공동주최한 ‘2005년도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8일 여전도회관에서 개최돼 전체최우수상에 이준협씨가 선정됐다.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신앙도서 공모전은 ‘책 읽는 성도, 퍼져가는 예수향기’라는 주제로 기출협과 기서협에서 선정한 목회자, 평신도, 청년, 청소년, 어린이 등 6개 부문 103종의 신앙도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사를 맡은 박종구목사(월간목회 발행인)는 “예년에 비해서 응모작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며, “특히 권장도서의 어느 한권에만 국한하지 않고, 동일 저자나 동일 경향의 도서들의 내용을 비교 언급하는 방법은 독후감의 내용을 더욱 다양하게 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부문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홍성사)’를 읽고 전체 최우수상을 받은 이준협씨는 “위기의 시대에 우리 청년들이 마땅히 해야 될 일들, 온전히 서야 될 곳이 어딘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라며,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대의 사명을 함께 고민하고 감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목회자최우수 김진영(거인들의 발자국, 비전과 리더십), 우수 김금숙(순전한기독교, 홍성사), 우수 김재윤(죄와 은혜의지배, 생명의말씀사), 가작 김기연(새들백교회이야기, 디모데), 설점순(4차원의 영성, 교회성장연구소), 권지성(미국제영성에 속지말라, 규장)
평신도부문 최우수 임 정(열등감, 쿰란출판사), 우수 설왕은(하나님이 기도에 침묵하실 때, 성서유니온), 정미숙(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 행복하다. 크리스챤서적), 가작 엄취선(기도가 전부 응답된 사람, 규장), 최상분(하나님이 하셨어요. 나침반사)
청년부문 최우수 홍영훈(내가 믿는 그리스도, 대한기독교서회), 우수 백종규(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한다. 홍성사), 정광일(우리 사랑할까요. 두란노), 가작 안효순(예수님처럼, 복있는 사람), 이응구( 도전과 기회3C 혁명, 생명의말씀사)
△청소년부문 최우수 나찬미(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생명의말씀사), 우수 최규순(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상상북스), 남은향(조엘, 규장), 가작 강우승(땅콩박사, 대한기독교서회)
어린이부문 최우수 박정민( 맨발천사 최춘선할아버지, 규장), 우수 진성동(내마음 그리스도의집, IVP), 이성아(레나마리아, 토기장이), 가작 손지인( 너는 최고의 작품이란다. 두란노)
△단체응모상  1위 인천 사랑이 넘치는 교회(14명), 2위 부산 내성교회(12명),  3위 서울 고척교회(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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