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성탄절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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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성탄절을 찾아서”
  • 현승미
  • 승인 2005.12.1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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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머스, 성탄절 문화 바로세우기 캠페인
오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팻머스 문화선교회(대표:선량욱목사)가 ‘성탄절 문화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와관련 선량욱 대표는 “언제부터인가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날이 아니라,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사람만의 축제로 변질됐다”며, “예수 나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예수님을 전하는 기쁨의 축제로, 약자를 돌보는 섬김의 날로 회복하자”며 참여를 유도했다.


팻머스는 실천운동으로 산타와 루돌프가 아닌 예수님 나심의 의미를 전하는 카드와 장식을 골라서 사용할 것과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가진 캐롤을 선곡해 부를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가정과 교회 그리고 교회 밖에서 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내놓았다.


가정예배를 통해 가족 간에 단절된 영적인 나눔과 대화를 회복하고, 이 공간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교회는 성탄절 행사의 대상을 성도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로 맞추고 이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기회로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팻머스는 이에 앞서 교회 구성원들은 성탄 문화가 올바르게 회복되어지도록, 치열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도록 함께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유하고 있다.


또한 가장 거부감 없이 노방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성탄 이브를 이용해, 찬양과 성탄 메시지를 붙인 작은 선물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방법이 있다. 이와 함께 팻머스는 우리를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가난한 이웃을 찾아 섬기는 기쁨을 회복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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