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활절예배, 한기총 주관 교회협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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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활절예배, 한기총 주관 교회협 설교
  • 공종은
  • 승인 2005.12.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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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교회협 일치위, 연석회의 갖고 구성 합의



내년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성규 목사. 이하 한기총) 주관으로 개최돼, 한기총이 사회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신경하 감독. 이하 교회협)가 설교를 맡아 드려지게 된다.


한기총과 교회협 일치위원회는 지난 1일 3차 연석회의를 갖고 내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논의, 이같이 확정하고 공동 기도문 작성을 위해 신학자와 목회자, 여성과 청년, 평신도가 포함된 14명으로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와의 관계로 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회장에 대해서 양 기구는 한기총 대표회장과 교회협 회장이 공동 대회장을 맡는 체제로 예배를 준비했다. 또한 한기총이 예배 사회, 준비위원장, 서기, 회계를 담당하기로 했으며, 교회협에서는 설교, 준비부위원장, 부서기, 회계를 담당하되 각 분과위원회는 공동 위원장 형식으로 조직하기로 했다.  
 

양 기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오후 3시에 드리기로 하되 장소와 참석 규모 등은 한기총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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