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장로협의회 ‘자매결연’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이정균 장로)와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강동희 장로)가 자매결연을 맺고 양 협의회의 발전과 봉사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위해 미국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는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장총연과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자매결연식에서 양 협의회는 “그동안 꾸준한 교류를 가지면서 신앙과 예배 모범, 봉사의 영역을 함께 감당하기 위한 교제와 협력 등을 논의해 왔다”고 말하고, “성령의 교통하심과 간절한 기도의 응답으로 인해 상호 자매결연이라는 복된 성업을 이루게 됐다”며 결연을 축하했다.
양 협의회는 또한 “이번 자매결연과 함께 고국의 장로들과의 친선 교류와 주님의 영광을 위한 공동 목표가 이루어져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일에 더 매진할 것과 결연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