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MTS셀 양육 프로그램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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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MTS셀 양육 프로그램 교육실시
  • 윤영호
  • 승인 2005.11.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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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목회 유지하며 평신도사역자 양육 


 

뜨는 MTS 양육프로그램 ‘2년 10단계’교육진행    

오는 21일부터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서 집중강의    


 

우리나라 전통 목회구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평신도 양육체계를 뿌리내리는 목회방법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평신도 양육시스템 MTS(Ministry Training School)에서는 평신도 사역자 배출을 위해 기존 목회스타일을 혁신하려는 목회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해소한다는 원칙에 따라 개발한 최신목회 모델이다. 전통목회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평신도들의 사역에네르기 활성화를 가능케 한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몇 년 동안 교계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이같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교회성장연구소(소장:홍영기박사)는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제5기 MTS컨퍼런스를 열기로 하고, 평신도 사역자들을 훈련하길 원하는 목회자 및 교육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강사진은, 연구소 소장 홍영기박사가 ‘MTS목적 및 철학, 건강한 교회의 특색’ 그리고 ‘소그룹 인도법’에 대해 강의하고, 김상복목사, 명성훈목사(순복음성시교회), 정도량목사(성서중앙교회)가 ‘평신도사역’에 대해 특별 강의한다. 


또 대형교회와 중 소교회 사례를 중심으로는 김병찬목사(여수성동교회), 오규만목사(고잔평강교회)가 발표하는 한편 ‘토양화단계-모집단계-실행단계’로 이루어지는 목회방법론과 관련, MTS운영에 대해 집중 강의할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교재시연, 찬양과 기도, MTS영성의 밤, 2회에 걸친 소그룹 및 웍샵 등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MTS의 강점은 G12나 소그룹 및 셀 운동이 기존 목회구조의 개편을 전제한 것과 달리 전통목회 구조로도 적용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장침체 시대를 살면서 평신도의 실천역량에 눈이 돌려져 나타난 MTS는 2년 과정으로 이루어진 10단계 훈련이라서 특별한 훈련프로그램이 없는 교회의 경우에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의 특징을 단적으로 표현하면, 한 명의 신자를 제자로 세우고 그 제자가 다시 사역자로 탈바꿈 한다고 요약할 수 있다. 


1년은 제자화훈련을 진행하며, 나머지 1년은 사역자화 훈련을 하면서 성경 예배 전도 기도훈련을 주요 키워드로 하는 프로그램이 강도 높게 진행된다. 특히 사역자훈련 단계에서는 리더십과 중보기도, 은사훈련 등 특성화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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