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히 보기 좋은 질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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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보기 좋은 질그릇’
  • 현승미
  • 승인 2005.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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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원박사 전기서 출판 기념회

새즈믄 우리말 구약정경을 완역한 주토 최의원박사의 전기서 ‘심히 보기 좋은 질그릇’ 출판기념회가 지난 13일 신생중앙교회에서 복음목회동지회(회장:김연희목사)의 주최로 열렸다.


이 책은 최의원박사가 태어난 의주에서부터 현재 살고 있는 시애틀까지의 여정을 따라 신학교 생도에서, 전쟁, 결혼, 유학, 귀국, 교수, 가정, 은퇴, 새즈믄 우리말 구약정경을 출판하기까지의 삶을 그의 제자 유동표목사(상무백석교회)가 담아낸 것이다.


유동표목사는 “최 박사님은 세상의 많은 유혹과 명예를 뒤로 한 채 오직 외길을 선택하여 좁고 작은 진리의 외진 길에 계셨다”며, “진정한 학자요 신학인으로서의 삶을 세상에 알려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출판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의원박사는 “하나님 앞에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자서전을 쓴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렇게 전기문을 발간해준 제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최의원박사와 유동표목사가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김연희목사(목동회 대표회장), 김종웅목사(백석대학교회), 장금석목사(목동회 총무), 박요일목사(강성교회), 강경호박사(서울교대 대학원장), 최종훈목사(청량산교회), 정용범목사(천안대 신대원 동문회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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