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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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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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0.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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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천안대학교>

월요일 - 성경 : 히브리서 12장 3절~13절 / 찬송 : 488장

우리가 범죄했을 때 하나님께서 징계를 주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주님의 책망이나 징계가 없다면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아닐 뿐만 아니라 구원에 대해서 영원한 외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징계를 받지 않도록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징계를 지혜스럽게 잘 인내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징계를 통해 다시금 하나님이 자녀임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께 받는 징계에도 사랑이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요일 - 성경 : 요한복음 4장 21절~26절 / 찬송 : 25장

하나님은 영적인 분이시기에 인간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따라서 예배를 드리는 자는 신령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또한 예배란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깨달은 자만이 드릴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예배는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바쳐서 헌신과 봉사의 삶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이것을 바로 깨닫고 예배를 드릴 때 주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기도 : 헌신과 충성의 삶으로 매일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요일 - 성경 : 빌립보서 1장 27절~30절 / 찬송 : 179장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라”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관한 소식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생활하라는 것입니다. 천국에 속한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살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복음을 전파하면서 세상에서 온갖 환란이나 역경을 통해서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요일 - 성경 : 시편 116편 7절~9절 / 찬송 : 417장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난과 절망을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고난과 핍박을 견디다 순교까지 하는 신앙인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고난과 절망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시 50:15절에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보호해 주시는 주님께 나의 문제를 내어놓고 도우심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무슨 일이든 주께 의뢰해 도우심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요일 - 성경 : 누가복음 12장 1절~12절 / 찬송 : 279장

예수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심한 책망을 하시면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은 바로 믿고 바로 행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진실한 믿음의 소유자는 그 중심의 마음과 행동이 일치해야 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세상적인 권세보다 하늘의 권세가 우선인 것을 가르쳐 주시면서 진정한 권세자를 바로 알고 분명하게 믿을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을 바로 믿고 따라야 하겠습니다.

기도 : 믿음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소서.

요일 - 성경 : 골로새서 3장 12절~14절 / 찬송 : 471장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하는 것은 생활의 전반적인 모습에서 변화가 있어야 됩니다. 예수 믿고 변화되었다고 하면서도 전혀 새로워진 것이 없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됐다고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받아서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에 있어서까지 그리스도를 배워야 하는 것이 진정한 변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예수를 닮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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