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회장:정정섭)과 한남대학교(총장:이상윤)가 학술교류 및 봉사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2일 협약식을 가진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및 사회봉사활동에 관한 협력, 각종 교육(인성, 선교, 복지, 겨자씨 운동 등)을 위한 인력교류, 위탁 및 사회교육에 관한 인력교육, 도서 및 학술자료 공유, 설비 및 시설물의 상호 공동 이용 등을 진행한다.
한남대 이상윤총장은 “한남대는 사랑과 봉사의 건학이념에 따라 선교사가 창립한 학교”라며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유발하기 위해 ‘한남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전교생이 봉사활동 7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아대책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눔과 섬김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대책은 대학과 선교단체와의 활발한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인적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쓸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그 예로 현재까지 숭실대, 명지대, 한동대 등 26개 대학과 교단, 선교 단체와 협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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