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미국 CBN과 사랑의 모금운동 실시
상태바
CTS, 미국 CBN과 사랑의 모금운동 실시
  • 현승미
  • 승인 2005.09.07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복구를 위해 CTS 기독교TV(사장:감경철)와 미국 기독교방송 CBN이 사랑의 공동모금운동을 갖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모금 방송을 실시했다.


세계최악의 물난리 뿐 아니라 인종분열 등의 많은 문제를 동반해 어려움에 처한 뉴올리언즈의 복구를 위한 사랑의 모금운동은 매주 세계뉴스를 공유하고 있는 양 방송사간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향후 2개월간의 모금방송을 통해서 한국성도들의 사랑의 모을 예정이며, 모아진 성금은 CBN에 전달되어 뉴올리언즈 지역의 교회재건과 교회기관의 복구작업에 쓰여진다. 또한, 미국 CBN방송사는 미국케이블TV중 최대규모의 기독교방송사로서 피해현장의 소식과 뉴스를 보내오게 되며, 현지방송을 통해 한국성도들의 모금운동현황과 소식을 전함으로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을 함께 나누게 된다.


감경철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성도들을 향한 사랑은 인종과 민족을 초월해 행해져야 한다” 며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한국교회 성장의 열매가 이번 사랑의 모금운동을 통해 또  한번 발휘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