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으로서의 섬김 실천”
상태바
“크리스천으로서의 섬김 실천”
  • 공종은
  • 승인 2005.07.19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림아이교환학생재단 ‘자원복지 지도자 연수’ 실시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드림아이교환학생장학재단(원장:민은자. www.dreamiedu.com)’이 한국자원복지문화개발원(원장:김영호)과 함께 ‘제1차 자원복지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다.


‘드림아이자원복지대학’ 개설과 함께 진행되는 자원복지 지도자 연수는, 드림아이교환학생 재단이 벌여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총 결산으로, 1기 회원 38명이 참여했으며, 24시간의 이론교육과 42시간의 현장 체험 및 실습 등 총 66시간의 교육을 2개월에 걸쳐 교육하게 된다.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지도자 연수는 강의보다는 현장 체험에 비중을 둔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 시설에 대한 현장 체험’, ‘지역사회복지관 현장 체험’, ‘지역사회복지 조사’ 등의 자원복지 실천 방안과 특정 지역의 문제 등 실습교육에 그 초점이 맞춰 진행된다. 또한 소그룹 토의와 리더십 훈련 등을 통해 자원복지 지도자의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체험 이후 실시되는 ‘소그룹 토의’가 관심. 소그룹 토의에서는 장애인 시설에 대한 현장 체험 소감을 나누는 것을 기본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조성을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계획 세우기 등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 활동으로 연결되는 고리들을 만들 수 있게 했다.

또한 지도자 되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리더십 훈련’,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자원복지활동 사례’, ‘가족과 함께 하는 장애인 시설 현장 체험’, ‘장애인 체험’, ‘자원복지 활동 실천’ 등의 프로그램들은 자원복지 지도자 연수가 이론적 답습에만 국한되는 한계를 허물게 한다.

자원복지 지도자 연수와 관련 민은자 원장은 “드림아이가 지금까지 벌여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하고 지속적으로 감당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고 말하고,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참다운 자원복지 정신을 구현할 인재”라는 점을 지적, “자원복지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교육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크리스천으로서의 섬김’을 실천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