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맞춤형 심방 "목사님, 우리 집 오시면 곤란해요." 요즘 해외에서는 점점 대 심방을 기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회마다 다르지만 보통 연 1∼2회 실시되는 대 심방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도들이 사생활을 방해받지 않으려는 심리와 부부가 함께 일을 하다 보니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20년이라는 해외목회 기간 동안 심방을 즐겨하였고 한국에 와서도 심방을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심방이 소중한 유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일날 예배를 전후로 많은 성도들과 만나게 됩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안부를 묻지만 이야기 나누는 성도님에 대해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심방은 그의 삶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그분의 아픔, 감사, 간절 한주를열며 | 운영자 | 2012-05-30 14:02 미래목회포럼, ‘9주년 감사예배 및 포럼’ 개최 미래목회포럼(대표:정성진 목사)이 출범 9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30분 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예배 및 제17차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9주년 감사예배는 미래목회포럼 부대표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의 사회로 이사장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의 개회사, 동두천 두레수도원 원장 김진홍 목사의 설교, 한목협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의 축사, 손인웅 목사(덕수교회)의 축도로 드려진다.감사예배 이후에는 ‘교회가 꿈꾸는 통일, 준비되었습니까’를 주제로 17차 포럼도 진행한다.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주도홍 교수(백석대), 제성호 교수(중앙대)가 △통일 준비와 교회의 역할 △복음으로 통일을 연다 △통일시대 준비와 북한의 인권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고명진 목사 교단 · 단체 | 표성중 기자 | 2012-05-17 08:04 “장애인도 하나님의 공평한 피조물” “장애인도 하나님의 공평한 피조물” 4월 ‘장애인의 달’을 앞두고 교계에서도 장애인 신학을 재논의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장애인신학준비위원회는 장애인신학 정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작게는 성경 속의 장애인을 지칭하는 말부터, 크게는 그들과 함께하는 통합예배까지 폭넓은 해법을 모색했다.#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1894년 감리교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는 맹인소녀에게 점자법과 재활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4명의 맹아 아동을 평양의 정진여학교에 입학시켰다. 전통 종교가 관심을 많이 갖지 못한 시기에 기독교는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하지만 1960년대 이후 성장위주의 경제 정책은 교회 속에도 알게 모르게 스며들었고, 교회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는가에 맞춰졌다. 교회 학술 · 목회 | 김동근 기자 | 2012-03-07 13:32 “흩어지는 교회로 지역 섬길 터” 강원도 춘천의 대표적 장로교회인 춘천동부교회는 지난 17일 김한호 담임 목사(사진) 취임 감사 예배를 드리고 디아코니아 사역을 통한 나눔의 목회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제9대 담임 목사로 취임한 김한호 목사(48세)는 “부족한 사람이 7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부교회를 담임하게 됨을 감사하게 여기고 고향인 이곳 춘천에서 섬김의 본을 보이겠다”면서 “이제는 디아코니아로써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흩어지는 교회가 돼야 하며, 온 성도들과 한마음 되어 지역을 살리고 도움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종려주일 저녁에 드려진 취임 감사예배는 김한호 목사의 뜻에 따라 외부 손님을 일절 초청하지 않고 저녁예배 시간을 이용해 간소하게 거행됐다. 이날 예배는 청빙위원장 박상만 장로의 사회로 교단 · 단체 | 이석훈 기자 | 2011-04-21 10: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