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의 도시 광주-전남, 이젠 사랑의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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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도시 광주-전남, 이젠 사랑의 도시로
  • 이현주
  • 승인 2006.04.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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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광주-전남 한마음 성시화대회 개최


민주화운동의 상징도시인 광주와 전남지역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사랑의 도시로 변화를 약속했다.

성시화운동은 지난 6일 광주순복음교회에서 목회자와 성도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시도민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열고 성령의 바람으로 도시를 변화시키고 사랑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 기독교단협의회와 전남기독교연합회 및 22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등 이 지역 최대 연합행사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이목사는 “불신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 원한다”며 “성시화운동을 통해 입술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며 삶으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보여주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밝혔다.

격려사를 전한 기장 증경총회장 배야섭목사는 “지금은 말만 무성한 시대가 되었다”며 “앞으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주전남 성시화와 1등 광주건설, 전남 발전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광주전남성시화운동은 실제적 운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목회자와 평신도 전도훈련원을 개설하고 교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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