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기독신학총동문회, `자랑스런 동문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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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기독신학총동문회, `자랑스런 동문상` 선정
  • 윤영호
  • 승인 2005.1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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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 교단발전 영성부흥의 주춧돌 역할 다짐

천안대학교 기독신학 총동문회(회장:김진범목사,사진)는 오는 12월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기독신학총동문회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교단발전과 영성부흥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천안대, 백석대, 기독신학교, 합동정통 총회가 후원하는 이번 천안대 기독신학총동문회의 날 행사에서는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랑스런 동문’을 선정, 이날 예배에서 수여할 방침이며, 또 천안대학교 총람발간을 기념하는 예식도 아울러 거행할 예정이다.


자랑스런 동문상에는, 목회분야에 박응순목사(주안중앙교회)가 선정돼 수상하게 되며, 선교분야에는 이종승목사(창원임마누엘교회), 사회복지분야에는 최호준목사(나눔교회), 사회봉사분야에는 임시호목사(판교중앙교회), 신학발전 분야에는 장택현 박사(천안대 부총장)가 각각 선정돼 순금 40돈으로 제작된 메달을 선물로 증정받게 된다.


이날 동문의 날에는 기독신학의 신학교육 뿌리를 되집은 ‘천안대학교 총람’이 발간돼 선을 보이게 된다. 이 총람에는 지난 76년 ‘복음신학’으로 출발한 신학교육의 역사를 되집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년의 발자취를 인명록을 통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총동문회 부회장 정병훈 목사의 사회와 장종현박사(천안대 총장)의 설교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장 김진범목사는 “올 한 해를 되돌아 볼 때 혼란과 갈등과 분열로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적으로 알 수 있었다”면서 “이같은 은혜를 한 자리에서 모두가 고백하며 부흥을 약속하는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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