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어진제일교회 당회장 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큰 은혜와 사랑을 받았고, 우리 총회의 모든 교회들이 이러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방어진제일교회(담임:김상복목사)에서 열린 사모세미나에 참석한 동부산노회 이영란사모의 감사의 글이다.
예장합동정통 총회(총회장:안용원목사) 교육국(국장:박종호목사)이 주최한 전국교회 사모세미나에는 목사 70명을 포함해 350여명이 참석해 특강과 부흥집회, 찬양과 경배, 관광 등을 통해 은혜와 사랑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사모세미나는 방어진제일교회 성도들이 홈스테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62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신청했으며, 신청한 가정들은 미리 집을 수리하고 이불과 배게, 선물을 준비하는 등 손님들을 맞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사랑을 체험한 사모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이번 사모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모들은 하나같이 사랑으로 섬겨준 방어진제일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이어갔으며, 봉사한 성도들 역시 섬김을 통해 은혜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됐음을 고백했다.
행사를 주관한 교육국장 박종호목사는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목회자와 사모가 힘이 있어야 하고 힘을 얻으려면 동기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사모세미나를 열게 됐다”면서 “방어진제일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후원자들의 손길로 큰 성과를 얻게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모세미나는 총회장 안용원목사 설교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황수관박사와 심하보목사가 저녁 특강을 인도했으며, 이밖에 허광재 홍태희 김상복 이영주 박종호 강점석 이경욱 김종명 손매남목사, 설화영사모, 배경석장로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