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교회, 손석원교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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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회, 손석원교수 초청
  • 현승미
  • 승인 2005.06.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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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선교와 교회’ 세미나

서울 평화교회(최종인목사)는 지난 8일 성결대 손석원교수(사회교육원장, 선교학)를 강사로 초빙해 ‘호스피스 선교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손석원교수는 교회에서의 호스피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호스피스 사역은 곧 선교적 사역이며 교회가 맡아야 할 사역이라고 말했다.


손교수는 “목회자와 평신도가 호스피스 사역으로 임종환자들의 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주면, 그들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찾을 수 있고 구원을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며, “임종을 앞두고 있는 환자들에게 한국교회는 디아코니아의 정신인 말씀선포, 교제, 봉사와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둔 말기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써, 환자가 남은 여생 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함께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하는 총체적인 돌봄의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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