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재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왕십리교회 최이우목사의 ‘하나님께서 세우신 집’이라는 제하의 설교에 이어 박경진사장의 인사가 있었다. 박경진사장은 “진흥문화는 성화캘린더와 크리스천 팬시 등을 통해 미약하나마 국내 기독교문화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2만여 교회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제 증축으로 확장된 새로운 시설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영으로 21세기 선진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진흥문화사는 출판과 팬시사업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지난 90년 신설동에 사옥을 신축했으며 93년 성수동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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