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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파 목회자들로 조직되어 교계연합과 교회일치운동을 통하여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경북 개신교단연합회(대표회장:김태화목사) 제12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길조 3층 회의장에서 각 교단 대표 등 총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새 대표회장에 전광호목사(사진)을 선출했다.
증경회장 윤삭칠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전광호목사의 기도, 증경회장 서달수목사의 설교, 증경회장 여원회목사의 축도로 드리고 협성교육재단 학원장 신진욱장로의 격려사, CBS대구본부 정용교 본부장의 축사와 기독교한국침례회 부총회장 유영식목사 등 참석자 소개가 있었다.
이어진 3부 총회는 회장 김태화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정만용사관의 개회기도, 서기 이원득목사의 회원점명 및 회의록낭독, 총무 황문섭목사의 대구지역 6.25구국기도성회 등 사업보고와 감사 이창식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지백영목사 재정보고 후 총회일정 변경 등 회칙개정에 이어 임원선출에 들어가 각 교단 전형위원회에서 교단별 안배 원칙에 따라 대표회장에 전광호목사를 비롯한 새 임원단을 선출했다.
이날 대표회장에 선출된 전광호목사는 “교단간의 높은 벽을 허물기 위해 교단순회예배와 연합 활동을 강화하고 목회자자질 향상과 목회정보제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 등을 확대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광호목사는 한신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커넬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석사, 훼이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를 받았으며 포항기독교협의회장(역), 동구교구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으며, 가정 및 성폭력상담사,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상담사(사회복지사 1급) 등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전광호(중앙) △수석부회장:문상득목사(영안) △총무:황문섭(시지제일) △서기:안세경(성천) △부서기:박병규(중대구) △회계:이봉우(꿈있는) △부회계:안형식(갈릴리) △감사:이원득(순복음경산) 손주익(경원) △부흥사단장:양명훈(광명) △사무총장:이동수(서현) <대구지사=이동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