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인권선교정책협 오는 26일부터 양일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선교정책협의회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충남 조치원 홍익대국제연수원에서 열려,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선교적 접근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암묵적 배제가 합법화되는 최근의 상황을 지적하는 한편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선교적 관점에서 적극 모색하게 된다.
특히 협의회 첫날에는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의 구갑우 교수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북한인권법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교회와 인권’이란 대주제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구약성서와 인권’ ‘신약성서에 나타난 인권’ ‘인권교육의 방법론’을 주제로 이종록교수(한일장신대), 이춘선 소장(평화인권기독교교육연구소), 박진(다산인권센터)등이 강사로 각각 발표한다.
또 주발제는 유경동교수(감신대)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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