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C.C.C는 지나 26일 각 대륙별로 ‘세계 기도의 날’을 갖고, 전 세계와 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스티브 더글라스 국제C.C.C. 총재는 “세계적인 운동의 부르심은 우리가 이러한 기도의 날들을 통하여 함께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강권하신다”며 “기도의 날을 통해 전세계에 있는 모든 간사 가족들이 지상명령성취를 위해 기도로 하나 되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C.C.C(대표:박성민목사)도 지난 26일 ‘세계 기도의 날’을 맞이하여 본부와 각 지구(부)별로 일제히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기도로의 초대” 주제로 하여 국내 간사들뿐 아니라 전세계에 파송된 간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본부는 부서별 연쇄 체인을 통해, 전국 50개 지구(부)는 자체적으로 하루 동안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C.C.C.는 평화와 복음의 문이 열려질 것 등 전후 이라크 상황과 함께 한국 C.C.C.가 파송한 선교지와 선교사들, 남북한의 교류와 평화, 한국 사회의 화합과 한국 교회의 부흥, 전국의 간사 개인과 가족들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를 드렸다.

박성민목사는 “지금 우리 나라 상황은 정치, 경제, 사회, 도덕적, 영적인 것뿐 아니라 총체적 위기에 직면에 있다”며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면하는 기도를 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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