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2교회 후원, 남여 초중고 테니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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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초중고(단식) 테니스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인천제2교회(담임:이건영목사)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 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이번 테니스대회는 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교회에서 담당해 우리나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앞으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선교의 기회를 심어 준 것에 대해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했다는 평이다.
사실 교회에서 축구선교회, 족구선교회, 농구선교회 등 운동을 통한 선교회조직은 많이 하였지만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원을 통한 선교는 아직 본적이 없었다.
이번 테니스대회는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운동선수들을 후원하는 일은 교회부흥의 기회이기도 한일이다.
교회에서 우승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고 개회식과 시상식 식순를 통하여 목사님의 격려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돼 기독교 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기독교가 나서서 체육후원을 하는 것은 교회에서 성경교육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체육후원을 통해 이들에게 장기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선교의 기회로 삼는 큰 역할을담당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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