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 ‘사랑의 휠체어’ 전달
상태바
봉사회, ‘사랑의 휠체어’ 전달
  • 현승미
  • 승인 2005.04.04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의날 맞아 영세민 대상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총무:이상윤목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육체적․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영세하반신장애인들에게 ‘사랑의 휠체어’를 무료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위해 지난 3월 23일 기장, 구세군, 루터회 등 봉사회 소속 8개 회원 교단과 후원 교회들에 일제히 협조 공문을 발송한 상태이며, 휠체어 1대 후원금은 2십만원이다.


이와 관련, 오수민복지사는 “올해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이웃으로부터 고립된 하반신장애인 가정을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추천받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이 행사는 휠체어 전달과 함께 그들의 삶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는 1985년 이래 현재까지 1천 3백여명의 영세하반신 장애인들에게 휠체어를 지원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