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후보생들 사명 재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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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후보생들 사명 재다짐
  • 이석훈
  • 승인 2005.03.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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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 강도사 합격생 연수교육

 

예장합동정통 총회(총회장:안용원목사)의 예비 목회자인 강도사고시 합격자들을 위한 연수교육이 지난달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안성명성수양관(원장:백민기목사)에서 177명의 강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 교육국(국장:박종호목사·사진)이 주관한 강도사 연수교육은 손양도 증경총회장 설교의 개회예배와 강점석목사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차례의 강의와 부흥회, 새벽기도, 체력단련, 찬양, 기도회 등으로 진행된 후 홍태희 부총회장 설교의 폐회예배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교육국장 박종호목사는 “총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예비목회자들의 첫번째 훈련장이 되는 연수에 177명이 참석하게 됨은 교단의 자랑이자 큰 힘”이라면서 “3박 4일간의 교육을 통해 교단의 자부심을 느끼고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재다짐하는 시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첫날 개회예배에서 증경총회장 손양도목사는 ‘주님에게 잡힌 나귀’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면서 “주님은 겸손한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들어 쓰시고 높이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이동현(목회와 설교), 이종승(목회자 영성과 리더십), 최낙중(교회성장과 전도), 장원기(선교전략), 장응주(헌법), 김성진(목회계획), 전용삼(교단의 현재와 미래), 신정의(주일학교 전도전략), 최익성(목사의 사명), 이영희(교회복지), 이영주(목회와 예식) 목사가 강사로 강의했으며, 박종호 정병훈 김득환 목사가 새벽기도회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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