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연합전도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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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연합전도세미나 성황
  • 이석훈
  • 승인 2005.03.2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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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개강, 4년 2학기 과정 수원성교회서 강의

 

"수원지역 초교파 연합 전도학교 운동을 통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만든다."

지난 3월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지역 연합전도세미나’가 수원성교회(담임:안광수목사)에서 열렸다.

수원시기독교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수원지역의 150여 교회 7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하여 은혜롭고 성대한 전도 축제를 가졌다.

전도대학 현영일목사가 주강사로 강의 하고, 수원제일교회 이규왕목사와 수원중앙침례교회의 고명진목사가 특강강사로 나선 가운데 지역의 각 교단 중견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서 초교파적인 연합전도세미나가 되었다.

특히 이 세미나를 통해서 70교회 약 2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전도대학(주간 150명, 야간 50명)에 입학하게 됐는데 수원연합전도대학(학장:정재현목사)은 3월 24일 오전 10시 수원성교회에서 개교예배를 드리고 출범했다.

전도대학은 2년 4학기 동안에 기독교교리 전도학개론 현장전도 생활전도 등 기초 교리와 전도에 대한 16과목을 이수하고, 현장전도훈련을 통해서 전도사역자를 양성하는 평신도 훈련과정으로 지역교회의 관심이 높다.

수원연합전도대학 학장을 맡은 정재현목사는 “이 연합전도운동을 통해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운동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수원연합전도대학은 예장통합과 합동과 기장 등 장로교회와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 그리고 군소교단들이 초교파로 참여하고 있고 그리고 크고 작은 교회들이 연대하여서 상호 연합하여 전도운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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