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책임 ‘지역사회 돕기’
상태바
기독교사회책임 ‘지역사회 돕기’
  • 공종은
  • 승인 2005.03.2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시작


기독교사회책임이 지역사회 내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민간사회안전망운동’을 시작한다.

민간사회안전망은 정부의 사회안전망을 보완하는 활동으로, 동네에 있는 교회와 하교, 기업과 병원, 식당과 점포, 주민 등의 모든 구성원을 조직화해서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 꾸준한 모금 활동을 통해 그 지역의 가장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전개하게 된다.

민간사회안전망과 관련 기독교사회책임은 “한국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동네에서 나눔공동체 형성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하고, 이런 자발적 운동이 일어나는 경우 2백 명의 자원 활동가에게 6개월 간 30~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안전망을 통해 한국 사회의 복지체제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로 새롭게 태어나 한국 사회에서 다시 존경받는 종교가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교회의 전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