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협 정기총회, 30년사 착수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이형규, 기출협)의 ‘2005년 정기총회’가 오는 28일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돼, 30주년 기념 협회사 발간 등 각종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1975년 창립돼 올해로 30주년을 맞게 되는 기출협은 오는 12월 중 협회 30년사 제작과 함께 창립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에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기독교종합전시관으로 참가해 한국의 기독교 도서를 소개하게 된다. 이에 앞서 7월초 미국 덴버에서 개최되는 ‘인터네셔널 크리스천 리테일 쇼 2005’에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마련해 한국기독교종합전시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독서진흥운동을 위한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 가정의달 책 읽기 행사,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경영자 세미나, 출판편집인세미나, 출판영업인세미나 등의 각종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1부 예배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길자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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