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부흥 및 영성회복 위해 뜨거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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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부흥 및 영성회복 위해 뜨거운 기도
  • 이석훈
  • 승인 2005.0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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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 `영성대회` 인천지역 이어 전국적 전개

  예장 합동정통 총회(총회장:안용원목사)가 2005년을 영성강화의 해로 정해 전국적으로 영성대회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인천지역 영성대회를 갖고 교단의 새로운 영적각성을 촉구했다.


동 교단은 지난 3일 오후 7시 주안중앙교회(박응순목사)에서 1천여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예배와 기도회, 찬양 등으로 뜨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나라와  민족·교단부흥 및 영성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안용원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한 교회 거룩한 도시라는 깃발을 들고 교단 산하 3천여 교회들이 지역별로 연합하여 시대적이고 민족적인 부흥을 열망하며 이번 성회를 열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개최되는 이번 성회가 내적으로는 같은 비전 같은 마음으로 하나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요, 외적으로는 교단의 건강함과 지역과 시대를 향한 우리들의 꿈과 위상을 드러내는 좋은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인천지역 대회장을 맡은 차명수목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영적각성연합성회를 통해 인천이 복음화되고 나아가 세계 복음화를 향한 거룩한 불씨가 되며, 이번 성회를 계기로 나라가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교회마다 부흥되고 모든 성도들은 축복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중앙노회가 주관한 인천지역 영적대각성연합성회는 총 4부로 진행, 부총회장 홍태희목사가 말씀을 선포한 가운데 이병후목사의 사회로 차명수 정성수 박응순 이종호 김동기 박노덕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참석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 복음화, 인천 성시화 및 경제발전을 위해, 총회와 노회 그리고 각 교회와 목회자 및 성도를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한편 동 총회는 광명과 수원, 제주, 인천에 이어 광주지역(엘림교회), 경남지역(임마누엘교회), 인천지역(은혜의교회), 함남지역(든든한교회) 성회를 오는 20일과 21일 계속해 연합성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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