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음반 무료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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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음반 무료로 만드세요”
  • 현승미
  • 승인 2005.01.05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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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이스 녹음실, 개인소장용부터 실황녹음까지

 

교회 성가대, 합창단, 성탄절행사 뿐만 아니라 개인음반까지 무료로 제작해 주는 녹음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코이스 녹음실·음반사(대표 겸 녹음 프로듀서 고영섭·사진,  www.ecois.co.kr )는 최첨단의 장비를 갖추고도 기획료, 편곡료, 연주료, 악기사용료, 녹음실 사용료, 마스터 테잎료, 기사료 등 원본 제작비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디션 방문시 CD 1장은 완전무료로 만들어준다. 따라서 개인이 소장할 CD나 테잎 값 정도만 내면 된다.


92년도에 아버님의 임종을 앞두고, 편안히 생을 마감하시길 바라면서 그동안 하던 사업을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서원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에코이스는 1977년 창립됐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녹음 작업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고영섭대표는 녹음된 노래를 들려주면 자신에게 맞는 음색과 노래장르도 조언해 주며 숨은 인재 가수 발굴 작업도 하고 있다. 


지금은 기독교인에 국한하지 않고 단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기업광고, 성우, 동요, 고전, 오케스트라까지 녹음을 하고 있다. 가스펠, 합창단, 성가대 등의 전집음반, 도전 주부가요스타, 전국 노래자랑 등의 옴니버스 음반도 제작이 가능하며, 오래된 LP나 테잎도 CD에 복각해 준다.


지금까지 에코이스는 전문 합창단 및 교회 성가대 출장, 극동방송 성가제, 개인앨범 녹음 등 9천여명이 음반을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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