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정통 인천중앙노회(노회장:차명수목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설악산 한화콘도에서 제5회 ‘목회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1백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목회정보를 나누고, 기도회를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교역자간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이번 사모세미나 강의를 맡은 주안중앙교회(박응순목사) 최정애사모는 ‘목회의 동역자요 보필자로서의 사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은혜를 끼쳤으며, 한우리교회(이종호목사) 유영숙사모는 ‘목회자의 식단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를 통해 음식과 휴식, 그리고 재충전의 장소로서 가정의 분위기를 가꾸고 식단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회장 차명수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목회자들의 잠깐의 휴식은 결코 낭비가 아니라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으로 믿고 휴식하면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재확인하고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