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아이들 노아의 정래욱 대표는 올해 봄부터 ‘다음 세대 찬양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코로나로 교회에 모이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최근까지 노아는 뮤지컬 ‘아이 캔 플라이’와 ‘아갓탤’ 등 자살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을 만들어 믿지 않는 젊은 세대와 학생들을 찾아가 공연하며 메시지를 전했다. 2023년이 된 지금은 노아소년소녀합창단, 춤추는 노아, 어린이팀 노아키즈, 청소년팀 노아틴, 노아 출신의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주 새 찬양을 발표하고 있다.
첫 곡은 ‘말씀 신호등’으로 신호등의 신호를 따라가기도 멈추기도 하듯 우리 삶도 말씀에 따라가고 멈추며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 성가대와 찬양대에서 율동을 하며 찬양할 수 있도록 쇼콰이어 형식으로 만들었으며 노아소년소녀합창단이 불렀다.
두 번째 곡 ‘하나님의 은혜가’는 아이들이 교회에서 찬양하고 발표하던 일상의 시간들이 교회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라 말한다. 노아의 대표곡 ‘나는 특별해요’, ‘교회로 와요’를 만든 노아의 정래욱 대표가 작사, 작곡했다. 밝은 리듬의 곡이며 댄스 하는 노아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 찬양이다.
세 번째 곡은 ‘주께 드리는 마음’으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기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아간다는 고백의 찬양이다. 한림예고 뮤지컬과 다빈이 노래했으며 노아의 청소년 팀인 노아틴의 작품이다. 네 번째 곡은 ‘마라나타’로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전 마커스의 함은진 버전, 노아 졸업생인 서울대 베이스의 김승래 버전으로 남, 여 버전으로 구별되어 출시됐다.
다섯 번째 곡인 ‘보이지 않는다고’는 정래욱 대표가 노아틴 청소년들과 큐티를 하면서 노래로 구상하고 만들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상황에도 주님을 의지한다는 고백처럼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댄스를 믹스해 노래로 불렀다.
현재까지의 모든 음원과 댄스 안무 영상은 유튜브 노아(노아TV noa)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