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피종진목사, 대표회장:김조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제5차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을 의논했다.

세복협은 오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홀로된 사모들 9명에게 L.A.의 치유세미나 참석과 서부지역 관광을 주선했으며, 홀로된 사모 6가정 자녀들을 각각 1백만원씩 지원했다.

또한 크리스천으로서 귀감이 되어지도록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이들을 매년 발굴하여 시상하는 7개 부문(목회자, 체육인, 언론인, 신학자, 정치인, 연예인, 효부) 국민대상도 오는 12월에 시상키로 했으며, 협의회 사무실 건축을 위해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12일 남서울중앙교회(피종진목사)에서 제5차 연말 축복대성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정책위원회는 장현운목사의 사회로 이철재목사의 기도와 오인호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피종진목사의 설교와 오범열목사의 광고, 심원보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대표회장 김조목사가 2부 회의를 진행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