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K-디지털플랫폼사업단 ‘인공지능 체험 세미나’ 개최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지난 18일에 이어 오는 25일 두 차례 천안 위례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체험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시 북면에 위치한 위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세부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 이해 △인공지능 기술 체험(음성인식, 영상인식) △인공지능 기술 체험(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활용방안 토의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백석대 컴퓨터공학부 이승화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은 잘못된 활용으로 다양한 사회적 혼란과 위험을 발생시킬 부작용도 안고 있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닐 수 있도록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위례초등학교 1학년 이준성 어린이(8·남)는 “인공지능기술이 인간의 삶에 유익하고 도움이 되도록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디지털플랫폼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에 목적을 둔다.
백석대는 2022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산업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를 공유하고 재직자 교육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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